7월 9일에 월정액을 지른 것을 보면 이날 시작했던 것 같다.

 

처음엔 별 생각 없이 천천히 할 생각으로 시작을 했는데 친구의 엄청난 만류로 계정을 새로 파서 당시 픽업이던 수쿠라 + 동탄D를 들고 시작했다.

 

필그림 안 뽑고 시작하면 후회한다던 친구의 말에 "언젠가 나오겠지" 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시작한 나는...

 

 

 

1000뽑 넘게 한 지금도 아직 필그림 하나가 없다. ㅡㅡ;;;

 

필그림이 나올 확률이 총 0.5%이니 평균적으로는 다섯은 나왔을 것이고 하나 이상 나올 확률은 99.380%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ㅡㅡ;;

 

 

 

덕분에 다른 타워는 다 랭킹 1위인데 필그림 타워만 기록이 아예 없다. ㅡ.,ㅡ;;

 

다른 얘기인데 시작이 비슷한 유저들끼리 소수로 그룹으로 묶어서 랭킹 경쟁을 하게 하는 것이 경쟁심을 유발하기에 굉장히 좋은 수단인 것 같다.

 

딱히 1등한다고 별 보상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맨날 나한테 발리던 사람이 나보다 강해진 것을 보면 이상하게 경쟁심이 불타오르는 것 같다. ㅎㅎ;;;

 

 

 

현재 진행 상황은 대충 이렇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마 메이드 프리바티를 광고 배너에서 봤는데 썩 맘에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던 것 같다. 역시 오타쿠의 마음을 홀리는 방법은 이쁜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인 것 같다. ㅋㅋ

 

다음주면 신데렐라 픽업 + 배포 필그림도 준다고 하니 드디어 필없찐을 탈출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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