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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카타츠의 블로그

오늘 추가한 이미지는 이 두 개이다. 배경이 흰색이라 잘 안보이는데 흰색 기둥 끝자락에 초록색/빨간색 삼각형이 달려있다. 일단 임시로 만든 총알이다. 이후에는 슈팅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먼저 키 입력을 구현했다. void Update() { // 상하좌우 이동, 화면 밖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움직임에 제한을 둠 if (Input.GetKey(KeyCode.UpArrow)) { if (!(midoriAirplane.GetComponent().anchoredPosition.y >= 500)) { midoriAirplane.GetComponent().anchoredPosition = new Vector2(midoriAirplane.GetComponent().anchoredPosition.x, midoriAir..

오늘 추가한 도트는 이 2종이다. 모모이꺼는 미도리꺼랑 똑같이 생겨서 색만 변경했다. 이외에는 어제 계획했던 물음표 애니메이션을 추가하고, 배경을 넣고 20개 정도의 대사를 추가해서 1번 게임(슈팅 게임) 진행 전까지 스토리 진행을 마쳤다. 크게 달라진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니라 오늘은 녹화는 하지 않았다. 스토리 상에서 잠깐 지나가듯 1번 게임을 보여줘야 하는 부분이 나왔기 때문에 1번 게임을 먼저 만드는 것이 순서상 맞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막상 개발하려고 생각하니 조금 막막했다. 우선 총알을 추가해서 총알과 기체들에 콜라이더를 넣고, 충돌 판정을 통해 적을 공격하고 공격받는 것을 구현하는 기본적인 슈팅 게임의 구조까지는 문제될 것이 없었으나, 적이 몇 명 등장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배경 화면..

오늘 찍은 도트는 스킬 쓸 때 이펙트로 나타날 미도리의 헤일로다. 이후에는 2화의 스토리 시작 부분 작업을 했다. 작업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이 뒤에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작은 단위로 쪼개서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능률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단순히 무엇을 하기로 생각하기보다는 그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 무엇인지 정해놓으니 작업을 진행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가령 오늘의 목표였던 2화 스토리 개발에서 다음 부분을 진행하기 위해서 배경을 블루 아카이브에서 캡쳐해와야한다든지,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작업을 추가해야한다든지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캐릭터가 미도리밖에 나오지 않고, 움직이는 효과 등이 없으니 스토리 진행이 1화보다 훨씬 빨랐다. 단,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1화는..

오늘 추가한 도트 이미지이다. 미도리의 메모리얼에 있는 젤리즈 쿠션의 노란색 버전을 추가했다. 어제 찍은 보라색에서 귀를 떼고 색을 변경하고, 눈 부분을 수정했다. 선물에 있는 젤리즈 쿠션은 입에 지퍼가 달려있는데, 미도리의 메모리얼에 있는 인형은 입이 없다. 디자인도 좀 더 귀여운 것 같은데 이미 찍어놔서 입만 없앴다. 처음엔 이 보라색 인형이 몸통 박치기를 하러 내려올 때 입을 벌리는 모션을 취하도록 할까 생각했는데, 공포게임을 만들 생각이냐는 친구의 말에 그만두었고, 입이 없는 편이 더 귀여운 것 같아서 입을 없애기로 했다. 케이의 태엽로봇은 구도를 잡기가 어려울 것 같고, 각각 다른 색의 적 2종씩 총 4종 도트를 완성해서 1번 게임의 적 도트는 여기까지만 찍기로 했다. 다음 내용은 오늘 개발한 ..

어제와 오늘 찍은 도트 2종과 게임 내 모습이다. 위 그림은 미도리가 모모이에게 선물해 준 악세서리고, 아래는 미도리가 가장 좋아하는 선물인 젤리즈 쿠션이다. 사실 도트를 찍는다기보단 따라그린 것에 불과하다. 아무리 도트라도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내려면 그림쪽의 지식이나 실력이 있어야 하는게 문제인 것 같은데, 다행히도 돌파구를 발견했다. Rando 작가 - 아트머그 - 귀여운 캐주얼풍 도트 (artmug.kr) Rando 작가 - 아트머그 - 귀여운 캐주얼풍 도트 귀여운 캐주얼풍 도트 / 도트/ 버튜버/ 애니메이션/ SD/ LD/ 배경/ 오브젝트/ 상업용/ 비상업용 캐주얼 도트 전문 랜덤도트 란도입니다. - 제작 샘플, 포트폴리오, 제작문의, 이용후기 및 평점 artmug.kr 돌파구란 바로 돈을 주고 ..

1. 매일 '테일즈 사가 크로니클 블래스트'에 사용할 도트를 1장 이상 찍는다. V 2. 매일 '무엇이든 간에' 개발하고 Github에 업로드한다. V 3. 블로그에 글을 자주 올리도록 노력한다. V 4.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도록 노력한다. V 오랜만에 개발일지를 써본다. 사실 별로 쓸만한 내용이 많지는 않다. 오늘 찍은 도트는 이것이다. 미도리의 무기에 달린, 모모이에게 선물 받은 악세서리다. 1번 게임인 슈팅게임에서 적으로 등장시키기에도 적합할 것 같고, 뭣하면 2번 게임인 리듬 게임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사실 그리고 나서는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게임 화면에 넣어보니 별로 위화감이 없었다. 왼쪽은 게임 개발부의 공식 로고다. 기본적으로 도트로 되어있길래 테두리를 다듬고..

근 한 달 만에 글을 쓴다. 머리 속엔 계속 떠올랐는데 일단은 취업 준비를 하는 이유가 가장 컸다.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각 기업에 지원할 때마다 자소서를 몇 번이고 쓰고 고치고, 산업기능요원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할 곳이 많지 않아서 한 군데를 지원하고 1~2주를 기다리곤 했다. 기다리면서 면접 준비나, 지원한 기업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분석하는 등의 작업을 했다. 그러면서 한 달+@의 시간이 흘렀다. 여기저기 최대한 많이 넣어보고, 면접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영상을 봤지만 산업기능요원 특성상 지원할 기업이 많지 않아서 그러지는 못했다.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취업 활동이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지원한 기업에서 연락이 올지는 두고 봐야 알 일이지만, 이제는 사실 지원할만한 기업이 ..

설을 쇠고 오늘 새벽에 집에 도착했다. 잠에 들기에 충분한 피로였지만 설 동안 낮잠을 많이 자서 그런지 쉽사리 잠에 들지는 못했다. 눈을 뜨니 오후 3시쯤 되었는데, 2시에 JLPT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문자가 와있었다. 복원된 문제를 바탕으로 얼추 점수를 매겨보니 합격점에는 충분히 도달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래도 결과를 보기 전엔 조금 떨렸다. 다행히도 결과는 합격이었다. 한자가 모르는 게 좀 많이 나와서 언어지식 점수가 아쉬웠지만, 2개월 공부한 것 치곤 비교적 만족스러운 점수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번엔 JLPT를 따게 된 계기나 공부한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JLPT를 따게 된 계기를 먼저 말하자면, 지금으로부터 약 4개월 전인 2022년 9월 말 경, 슬슬 코딩테스트도 어느정도 준비했..